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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2022-07-13 vs 팀 K리그토트넘 22-23 시즌 2022. 7. 13. 23:15
선발 라인업 오픈 트레이닝 조끼 입은 팀이 그대로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격진에 손흥민 선수를 웬만하면 60분 정도는 뛸 줄 알았는데 연습할 때 정한 팀 그대로 뛰게 할줄은 생각 못했습니다.
프리시즌이니까 뭐 전술노출 이런걸 생각안했어야됐는데 생각이 좀 짧았던거같습니다.
워스트는 산체스였고 모우라는 여전히 모우라였습니다.
근데 또 오픈트레이닝을 보고 난 후 니까 감독들이 왜 산체스를 한번 써보는지 이해가 됐던거같습니다.
아니 실전이랑 연습이랑 갭이 너무 심하잖아..
아무리 왼쪽이라도 그렇지 그렇게 하는건 좀..
개인적으로는 스킵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 모습이었습니다.
뭐 잘했다고 하는 사람 있을텐데 저는 더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공격진에서는 그닥 .. 눈에 띄지않았고
힐은 아마 다시 임대가지않을까 싶습니다.
모우라는 여전히 모우라였습니다.
히샬리송은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연계적인 부분이 제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세이어스가 데이터에 없는거같아요.. 후반 라인업 45분에 손흥민 , 케인 , 사르 , 호이비에르 , 탕강가 , 도허티가 들어왔고 75분에 패럿 , 월콧 , 화이트 , 세이어스가 들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게 봤던 선수는 사르 선수입니다.
빠른 템포를 가져갈수 있다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고 그거 빼고 생각해도 전체적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화이트 선수의 컷팅 두번은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킥만이 장점이 아니고 수비에서도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세이어스나 월콧의 활약을 보기에는 상황도 따라주지않았고 시간도 짧았습니다.
탕강가는 뭐 욕을 많이 먹고 있는 상황이긴한데 그것보다는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진은 뭐 평소 모습이었고 패럿은 못했다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뭐 임팩트가 있었던건 아니라서 아마 뭐 무난하게 임대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도허티는 그 절정이었던 모습까지는 아니었습니다.
팀 K리그가 조직력을 갖출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좋은 활약을 했고 그 중에 제일 눈에 띄었던건 중원의 팔로세비치 그리고 측면의 양현준 선수였던거 같습니다.
프리시즌에 최대한 두들겨 맞는게 좋다고 생각하는쪽이라 세골이나 먹힌게 오히려 이득아닌가 싶습니다.
프리시즌이 잘풀리면 오히려 본 시즌이 안풀리는 경우가 많은거같은 느낌이라..
세비야전은 직관하러가는데 기대가 되네요
예상 선발라인업은 모르겠습니다
ㅋㅋ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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