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생 감독 메이슨의 첫 경기 라인업은 어떻게 될까 ?

무슨 경긴지 모르겠네요 새 구장에서 한 유스들 첫 경기 인가 ..? 오른쪽 포웰 아닙니다.

 

 무리뉴 사단 전체가 나가고 기존의 코치중에선 레들리 킹 혼자 남았습니다. 그리고 유스에서 코치를 맡고 있던 라이언 메이슨과 크리스 포웰이 남은 시즌동안 팀을 이끌게 됐습니다. 

 

 메이슨에 대해서는 다들 대충 아실텐데요. 잉글랜드 국적의 토트넘 유스 출신 미드필더이고 포치 부임 후 괜찮게 하다가 폼이 떨어져 헐시티로 이적하고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선수 커리어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와 유스코치를 맡았습니다. 

 

 크리스 포웰은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 , 찰튼 애슬레틱 , 레스터시티 등 다양한 팀에서 선수로 뛰었으며 은퇴 이후 여러팀의 관리 , 코치 및 감독직을 맡았습니다. 특히 찰튼 애슬레틱에 감독으로 부임하여 리그 1에서 챔피언쉽으로 승격시킨 기록이 있습니다. 20년 8월부터 토트넘 유스 코치를 맡게되었습니다. 

 

4월 22일 목요일 새벽 02시에 소튼을 홈에서 상대하게됩니다. 토트넘 팬카페에서 메이슨이 유스 경기때 주로 4-2-3-1을 쓰고 , 포체티노에게 영향을 많이 받은거같다고 써주셨습니다. 이와 함께 저의 뇌피셜을 합쳐서 라인업을 추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이슨을 프로계약 7년만에 리그 선발 데뷔 시켜준 감독 포체티노

 

원톱 -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케인이 리그컵 결승도 불투명한 상황이라 변수가 없는 한 아마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쓰지않을까 싶습니다. 손흥민 선수를 원톱으로 세울 수 도 있지만 감독대행으로 첫 경기고 아마 좀 더 정통 스트라이커에 가까운 스타일을 선택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2선 - 손흥민 로셀소 베일 or 손흥민 알리 셀소

 

 

 손흥민이야 뭐 그냥 고정이죠. 

 

공미 자리가 어떻게 될지 약간 고민인데 알리를 써도 이상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 바램은 그냥 셀소 썼으면 좋겠어요. 알리는 경기를 제대로 뛴지 오래됐고 그 경기에서도 여전히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였다고 생각하기에 바로 선발은 좀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우측윙어는 베일을 아마 쓰지않을까 싶습니다. 선수시절에 바라본 베일에 대한 약간의 믿음? 존경? 이런게 아직 있지않을까 싶네요. 또 다르게 보자면 셀소를 우측윙어로 기용할것같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포체티노에게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고 포체티노는 에릭센을 우측윙어로 많이 기용했기때문에 셀소를 에릭센처럼 활용할 수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3선 -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아마 이렇게 쓰지않을까 싶습니다. 윙크스는 경기 안뛴지 오래됐고 시소코는 아마 크게 맘에 들어할거같지않네요. 그리고 전방압박을 선호한다면 이만한 3선 조합이 없죠. 은돔벨레가 수비쪽에선 약간 아쉽지만 전방압박은 안어울리게 성실히 하는 친구라서 생각보다 좋은 체계적 압박을 가져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수비라인 - 레길론 로든 토비 오리에 

 

 

 벤데이비스가 부상이라 다른 선택지가 없고 로든도 최근 괜찮게 해주었기때문에 기용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수비라인에 베테랑 한명 없으면 섭하기때문에 토비를 쓰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또 오른쪽인 이유는 토비의 그 롱패스를 더 편하게 할 수 있지않나 싶어서 오른쪽에 넣었습니다. 

 

오리에랑 탕강가가 좀 고민이었는데 팬카페에서 비대칭을 자주 쓴다는 말을 봐서 탕강가도 가능성이 있겠구나 싶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탕강가 우풀백이 별로라고 생각해서 그냥 제 바램을 좀 넣어봤습니다 ㅎㅎ

 

 

최종적으로는 이런 모습이 아닐까 ..

 

 이기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냥 경기력만 어느정도 좋으면 행복할거같네요. 물론 이것도 큰 바램인걸 알지만 .. 목요일 새벽이라 참 보기 힘든 시간대인데 너무너무 보고싶네요.. 그 날 피곤할거 각오하고 봐야겠어요.. 

 

요새 슈퍼리그땜에 완전 혼란스러운데 오늘 밤에 컨퍼런스할때 메이슨감독 더 힘들겠네요 ㅋㅋ 

 

 

출처 : 네이버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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