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런네네숑 아이런네네숑

로테를 좀 돌린거같긴합니다만 그렇게 완전 로테는 아닌거같아요. 그래도 유로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느낌이 들긴합니다. 비수마는 서브로 시작하는데 이제야 이걸 깨달았다는게 놀랍네요. 정말 백번 양보해서 사르는 쓴다쳐도 비수마는 진짜 아니었는데 드디어 비수마를 서브로 내린 모습입니다. 그레이에게 기회를 줄법도 한데 그런건 얄짤 없네요. 굉장히 고지식하달까 ? 불통의 고령 남자를 보는 느낌이랄까. 그레이도 참 안타깝네요. 여기저기 땜빵 다니다가 진짜 가끔 중원 기회 받아서 뛰면 중원 자체가 숨을 못 쉬는 상황이거나 아니면 옆에 뛰는 선수가 도움이 안되거나. 다음 시즌엔 기회 받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또 아쉬운건 토트넘 유스의 이름이 단 하나도 안보이네요. 참.. 성적 박을때 좀 유스 써보지. 지금은..

손흥민이 빠졌는데 부상으로 아예 원정 동행을 안한거같습니다. 이거 말고는 그냥 뻔한 라인업이네요. 뭔가 바뀐거같지만 저번 1차전과 동일하게 선발을 짠 프랑크푸르트입니다. 1차전이 토트넘 홈이었는데 1:1로 비겼으니 굳이 뭘 할 필요 없고 그대로만 하면 되는 입장이긴합니다. 프랑크푸르트는 리그에서 3:0으로 이기고 왔고 토트넘은 4:2로 처참히 털리고 왔습니다. 오늘이 포스텍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5분 매디슨 OUT - 쿨루셉 IN (매디슨 부상 우려) 초반엔 1차전과 비슷한 흐름으로 프랑크푸르트가 꽤 많은 유효슛을 하면서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1차전과 크게 다를거 없이 흘러가겠구나 싶었는데 그 와중에 드는 느낌은 조금 다르긴했습니다. 뭔가 기세에 눌리지않..

처음엔 반신반의하면서 진짜 리그는 포기하고 유로파에 집중하는건가 ? 약간 이런 생각을 했는데 오늘부로 진짜로 리그는 던지는거고 유로파에 최대한 올인하겠다는걸 확신할 수 있을거같습니다. 중원만 봐도.. 던진다는게 느껴집니다. 손흥민은 통증이 있어서 제외됐다고 합니다. 울브스는 현재 17등이지만 최근 3연승중입니다. 거기에 원정이기도 하고 최근 울브스 상대로 전적이 안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도 다른때와 마찬가지로 쉽지않은 경기가 될듯하네요. 시작부터 최악으로 시작했습니다. 또 사르의 성급한 파울로 프리킥을 내줬고 그 프리킥으로 나온 세컨볼에 실점을 했습니다. 1분 30초만에. 당연히 최악의 경기력이 펼쳐졌고 이후에 뭔가 해보려는 시도는 있긴했습니다. 다만 다 실패했고 오히려 상..

이게 포스텍이 생각하는 최선의 라인업인거같습니다. 풀백은 계속 로테돌리고 우윙은 주전이라고 할만한 선수가 없어서 계속 바꾸고.  애초에 이런 선발을 짜야하는거 자체가 문제인데 이 문제를 바꾸려고 하는 노력이 보이지않는다는게 더 문제죠. 1~2시즌만에 속단할건 아니지만 근데 이게 길게 본다고 해도 단기간에 바꾸는게 안되면 어차피 안됩니다. 그니까 바꿀 감독이었으면 한달을 줘도 바꾸고 바꿀 의지가 없는 감독이면 3년 4년을 줘도 안바꿔요.   근데 일단 현 상황에서 보자면 서브에 있는 선수들이 더 못하기때문에 어느 정도 납득은 되는 선발 명단이긴합니다.  스펜스 선발여부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별 차이 없다고 봐요. 어차피 팀 경기력이 처참한 수준이기때문에 거기서 우도기와 스펜스의 차이는 그냥 티끌정도라고 봅..

반더벤은 관리 차원인거같고 우도기와 오도베르가 빠지고 포로와 존슨이 들어왔네요. 풀백쪽이야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존슨은 왜 쓰는건지 모르겠네요.   존슨은 심지어 바로 직전 경기 나와서 또 개못했는데 이걸 또 써준다고 ? 이러니까 선수가 안나가잖아.  존슨은 포스텍픽맞는거같아요. 그래서 계속 기회주는거같은데 이러면 답이 없지. 이러면 경질 당해야지.  매디슨 벤탕쿠르도 못했는데 뭐 어쩔수가 없긴합니다. 비수마 사르는 더 못하니까요. 그니까 애초에 좀 정리가 됐어야하는건데..     소튼은 강등이 거의 확실해보이는 상황이고 토트넘은 딱 그 강등권 바로 위에 위치한 모습입니다. 오늘 지면 17위각도 보이네요.  제가 토트넘 응원하면서 제일 낮은 순위인데 많이 심하긴합니다. 못할건 예상했는데 이 정도로 순위..

되게 오랜만에 경기를 하는데 A매치기간 이후에 다른 팀들은 컵 경기를 치뤘고 토트넘은 컵 경기가 없어서 3~4일을 더 쉬고 경기를 치루게 됐습니다.   로메로와 반더벤이 어느 정도 핏이 된거같습니다. 다만 첼시를 상대할때 유독 부상을 많이 당한 센터백 듀오라 그 부분이 좀 우려스럽네요.  포로는 벤치고 우도기와 스펜스가 나왔네요. A매치랑 별개의 판단인거같은데 뭐 누굴 쓸지 선택이라고 생각하긴합니다. 다만 우도기 폼이 워낙 별로였기때문에 우도기가 제 기량을 보여줄진 의문입니다.  중원은 뭐 비수마 사르를 뺀다치면 선택지가 이 3명밖에 없긴합니다. 그레이를 쓸수도 있긴한데 아직은 벤탕쿠르를 밀어내지는 못한다고 봐요. 거기에 첼시전인것도 있구요.  우윙엔 오도베르가 나왔는데 이거 보면 존슨은 참.. 자기만 ..

뭘 위한 로테이션인가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명단인데 이 경기하고 A매치인데 평소 안하면 로테를 갑자기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약간 시위하는건가 ? 부상으로 선수들이 많이 나가있어서 그 동안 로테를 못 돌렸고 경기력이 안나온거라고 그걸 명단으로 표현하는거 같은 행보가 아닌가 싶네요.   로테이션을 할 순 있는데 해야할땐 안하더니 안해도 될땐 또 해버리니 의문이 드네요. 로테를 돌리고자 하는건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선수들을 다양하게 써가면서 데려갈 선수 , 버릴 선수를 계속 구별해내고 영입과 방출을 해내면서 스쿼드를 발전시켜나가는게 중요한 상황이라 잘하는거긴 한데.. 흠..  별개로 명단을 보면 스펜스 우풀백에 포로는 서브로 빠졌는데 아마 포로가 다른 선수들 부상 기간동안 많이 뛰었기때문에 최대한 관리해주..

단소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몇 주 결장한다고 하고 벤탕쿠르는 경고 누적으로 2차전 못 나오게됐습니다.   이 상황에 최선인 명단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로메로는 저번 경기 선발로 나와서 굉장히 별로였는데 이번 경기엔 정신차렸을지 두고 봐야할거같습니다.  베리발과 사르중에서 누가 홀딩이냐가 좀 고민인데 이건 선택이라고 봅니다. 직전 경기에서 베리발에게 홀딩 역할을 부여하자마자 실점을 했거든요 ? 그게 불안한 점이긴한데 그렇다고 또 사르에게 맡기자니 후방에서 풀어나오는걸 전혀 못할거같고.. 후방에서 풀어나오는걸 잘하는 대신 수비를 좀 포기할지 아니면 수비역할을 다른 선수에게 부여하면서 베리발에게 자유를 줄지 이건 감독이 알아서 하는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오도베르 우윙인데 이건 좀 더 지켜봐야될거같아요.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