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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 28R] 2025-03-09 vs 본머스 (H)
    토트넘 24-25 시즌 2025. 3. 10. 02:21

     

    전체 명단

     

     흥미로운 선발 명단인데 일단 로메로가 복귀했네요. 좀 초반에 부상을 당하고 복귀하자마자 다시 부상 당한 후 복귀하는 경기네요. A매치 3경기 앞두고 복귀했는데 A매치를 위한 감각찾기인가 ? 

     

     우도기는 다시 서브로 간 모습이고 중원이 바뀌었는데 베리발 매디슨 대신에 비수마 사르가 나온 모습입니다. 저번 경기 기준 매디슨이 아쉽긴했어요. 근데 유독 매디슨한테 가혹한 느낌이긴합니다. 선발에서 제외시키는게 이해는 되는데 다른 선수들은 한두경기 못해도 계속 쓰거든요 ? 근데 매디슨 한번만 삐긋하면 바로 제외됩니다. 감독이 그닥 선호하지는 않는거같네요. 

     

     별개로 비수마와 사르는 우려스럽습니다. 최근 경기 나왔을때 둘 다 매우 별로였거든요 ? 근데 다시 또 기회를 주네요. 사실 이렇게 하는게 맞긴하죠. 그래야 스쿼드가 순환이 되고 누구를 남겨야할지 내보내야할지 결정을 내릴 수 가 있으니까요. 오늘도 못하면 방출명단에 올라가는거죠.

     

     쓰리톱도 예상 외인데 존슨이 저번 경기 쓰리톱 중 제일 낫긴했습니다. 그래서 선발인거같고 손흥민이 벤치 스타트인데 이건 좀 놀랍네요. 지난 경기 못한건 맞는데 70분쯤 교체로 나가서 체력적으로 큰 문제가 안될거같아서 또 선발로 쓸거같았는데 안그러고 오도베르를 썼네요. 근데 이게 맞긴해요. 정상적인 판단이긴 합니다. 

     

     솔랑키는 저번 경기 부상으로 재교체 당했는데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었나봅니다. 

     

     텔은 벤치에 갔는데 진작 갔어야됐는데 드디어 안쓰네요. 물론 급하니까 데려온거긴한데 그래도 경기력이나 경험이나 이런걸 따져봤을때 그 이상의 기회를 받았다고 봅니다.

     

     무어는 명제인데 왜.. 잘 모르겠습니다. 텔 따위를 데려와서 유스애들한테 기회가 덜 가는게 좀 어이가 없어요. 너무 사대주의 아니야 ? 우리의 것을 써야지. 에휴.

     

     

    상대 라인업

     

     이번 시즌 폼이 좋은 본머스인데 최근 리그에선 2연패를 하면서 순위는 9등에 위치해있네요.

     

     자바르니는 퇴장징계로 못나온거같은데 그래도 힘들어보입니다.

     

     

     명단을 바꿔나가는게 1차 관문이고 그 다음 전술 수정이 2차 관문인데 1차 관문을 뚫어봤자 2차 관문 못 뚫으면 어차피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크게 다를건 없을거같고 눈 뜨기 보기 힘든 경기력을 보여주는건 당연한거고 상대의 상태에 따라 결과가 결정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마디로 윙어들과 후방의 연결 개선 그리고 압박 체계과 타이밍 개선 이게 안되면 선수 아무리 바꿔도 경기력적으로는 재앙일거라고 봅니다.

     


     

    전반 포메이션

     

     본머스는 처음부터 강하게 페널티 박스까지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토트넘은 그거에 당황하며 실수를 남발했고 상대에게 사실상 실점과도 같은 찬스를 계속 허용했습니다. 비카리오가 기적같이 다 선방을 해내면서 실점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점차 토트넘이 적응을 하면서 서로 치고 받는 형세의 경기 내용이 이어졌습니다만 포로의 결정적인 패스미스로 상대에게 완전한 역습 찬스를 내주며 그 역습 한번에 바로 실점을 하게 됐습니다.

     

     초반에 흔들렸던거 빼면 그렇게 나쁜 내용은 아니었습니다만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들과 부족한 면들이 계속 나왔습니다.

     

     로메로의 패스미스 여러번 , 비수마의 노답 플레이 여러번 , 포로의 실점 유발 패스미스 이게 가장 컸던거같고 전체적으로는 움직일때 상대보다 더 열심히 더 성실히 더 미리 움직이지않는게 아쉬웠습니다.

     

     계속 패스나 이런것들이 일어난 후에 움직이니까 유기적인 연결이 안되는 모습이 계속 나왔습니다. 이거는 예전부터 있던건데 진짜 오래도록 개선이 안되네요.

     

     

     비수마는 6번이 절대 안되는데 왜 또 6번으로 쓰는지 모르겠네요. 전진하는 타이밍을 전혀 모르고 , 전진 패스를 해야하는 타이밍도 모르고 , 무지성 백패스 남발에 책임 전가 플레이까지 거기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실수까지 이 상태의 선수를 어떻게 6번에 또 쓰고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사르도 비수마에 비해 티가 덜 난거지 아쉬운 부분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순간적인 판단이 아쉬워요.

     

     벤탕쿠르도 오랜만에 박투박이라서 그런지 다소 아쉬운 장면이 꽤 나왔습니다.

     

     존슨은 그래도 노력하긴 했는데 여전히 주워먹는거 말고는 결정타가 없어서 마지막 사이드에서 일대일을 허무하게 막히는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솔랑키도 별로였습니다. 그냥 판단이 안좋은 장면도 있었고 그냥 플레이 자체가 아쉬웠던것도 많았습니다. 

     

     로메로를 굳이 잡아야할 필요가 없다는걸 이 경기로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랜만의 경기라 실수할수도 있는데 부상 전에도 패스미스는 꽤 많이 나왔고 실점 수만 보더라도 수비에서도 퍼포먼스에 비해 실질적인 결과가 나오지않다는걸 충분히 느낄수있습니다. 또 결정적으로 부상을 많이 당해서 이렇게 오랜만의 복귀전을 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그때마다 복귀전이라 못한다 ? 이건 용납 못할거같은데요 ? 

     

     

    비수마 패스 - 포로 패스미스
    첫번째 실점

     

     비수마가 처음으로 사람다운 플레이를 했는데 그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린 포로입니다. 

     

     일단 포로 잘못은 확실합니다. 패스 강도가 약했어요. 왜 이렇게 됐나 생각해보면 포로는 결국 선수와의 일대일을 이길 자신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급하게 사이드로 벌려주는거죠. 그러면 당연히 부정확할수밖에 없구요. 그러면 턴오버죠.

     

     이게 일단 잘못이고 포로의 아쉬운 점입니다. 여기에 이 장면 빼고도 오늘 포로는 패스미스가 많았고 급하게 처리하려다 말아먹은게 많습니다. 일대일을 이길만한 상황에도 이겨내지 못한다. 이게 결국 치명적인거같아요. 그렇다고 오픈 찬스일때 큰 기대가 되느냐 ? 저는 또 그렇게 큰 리턴이 있다고는 생각되지않습니다. 

     

     근데 여기서 또 볼건 존슨이죠. 존슨이 처음에 뛰어서 상대 수비를 안쪽으로 밀어넣은건 잘했습니다. 근데 그 후 움직임을 했어야됐어요. '아 포로가 압박당할거같다 그럼 받아주러가야지' 또는 '패스하기 편하게 좀 더 사이드로 벌려야겠다' 이 두가지 중 선택을 했어야됐는데 멍청하게 수비와 같이 나란히 뛰고 있죠. 안그래도 힘든 상황인 포로는 난이도가 훨씬 더 올라갔죠. 

     

     존슨은 이런 부분이 너무 답답하죠. 개선될거같지도 않구요.

     

     존슨은 아직도 깨달음 얻지 못했어요. 보통 속도를 포함한 피지컬로 승부보는 윙어들이 상위 레벨에서 막혔을때 다른 플레이를 찾아서 하거든요 ? 근데 존슨 아직도 챔쉽에서나 통할만한짓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상위 레벨인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어처구니 없이 다 막히는거죠. 이걸 깨닫고 고칠 선수였다면 진작 다른 모습이 나왔을겁니다. 토트넘 온지도 2년쯤 되어가는데 전혀 개선될 모습이 안나오고 처음 왔을때와 똑같죠. 발전할만한 여지가 전혀 보이지않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당장은 아니더라도 빠른 시일내에 버려한다고 봅니다.

     

     

    xG값 : 토트넘 0.47 vs 본머스 1.44

     

     감독이 이제 부임한것도 아니고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이제 막 부임한거 같은 느낌이 나는건 좀 아니지않나 ?

     

     도대체 언제쯤이면 선수들끼리 합이 맞다는걸 느껴볼까

     

     왤케 합이 안맞는지 모르겠어

     

     서로 초면이세요 ? 국대 처음 소집한 애들 모아도 이거보단 합이 잘 맞을거같은데

     

     서로 소통도 안되는거 같애

     

     훈련할때 경기내적인 얘기로 소통을 하나도 안하는듯 

     

     그런 애들을 쳐내야되는데 에휴

     


     

    후반 라인업

     

    45분 존슨&비수마 OUT - 손흥민&베리발 IN (오도베르 우윙)

    60분 로메로&벤탕쿠르 OUT - 반더벤&매디슨 IN 

    86분 포로 OUT - 우도기 IN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를 가져가면서 변화를 준 토트넘입니다. 처음에는 효과가 좀 있는 듯 해보였으나 10분쯤 흐르니 전반과 비슷하게 매서운 압박을 계속 하는 본머스와 정신을 못차리는 토트넘 , 그 틈을 놓치지않고 역습으로 찬스를 만들어내는 본머스 , 뭔가 해보려고 하는데 디테일이 떨어지는 토트넘 대충 이런 느낌의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전반보다는 좀 더 치고 받는 느낌이긴했습니다만 아직도 갈길이 멀다는 느낌이 팍 드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거의 2시즌이 끝나가는데도 이런 느낌이 든다는거 자체가 믿기지않는 ? 대충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런 느낌으로 경기가 흘러가다가 순간적으로 마크를 제대로 못한 토트넘이 또 실점을 하게 됐고 그 후에 사르의 럭키 골이 나오면서 다시 한 골 차로 좁히게 됐습니다. 그 후 손흥민이 PK를 얻어내면서 경기는 다행히 2:2로 마무리가 됐습니다.

     

     

     일단 감독의 운영이 또 대실패했어요. 선발부터가 에러였죠. 그래서 애초에 운영하기가 힘든 상황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후에 부랴부랴 교체로 뭔가 바꾸려고 하고 바꾸니까 경기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계속 불안한 상황이 연출될수밖에없었습니다.

     

     두번째 실점도 보면 클루이베르트를 마크하는 선수가 없었거든요 ? 근데 이걸 보면 벤탕쿠르가 교체로 나가고 베리발이 6번 역할로 바뀌었는데 이 과정에서 혼동이 왔다고 봅니다. 안그래도 빡빡한 경기인데 중간에 계속 바꿔대니까 선수들 흐름이 깨질수 밖에요. 이것도 분명한 운영의 실패라고 봅니다.

     

     여기에 사르의 골로 1:2이 되고 거기서 시간이 좀 흘렀을때 승부수를 띄웠어야됐어요. 비기는게 목표가 아니고 이겨야되는 상황이라 생각하거든요 ? 그럼 2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러면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뭔가를 할수밖에 없죠. 근데 이미 교체를 4장이나 써서 1장밖에 없습니다. 공격에 힘을 실어주느냐 아니면 수비쪽에 조금 안정감을 주느냐 선택을 해야되는 상황이 된거죠. 이런 상황이 된거 자체가 문제입니다. 애초부터 이 경기에 대한 플랜이 대실패를 해버렸으니까 강제로 타협을 할 수 밖에 없게 된거죠. 

     

     이번 시즌에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엄청 많죠. 

     

     무슨 고집인지는 모르겠는데 왜 기회를 줄만한 선수들한테는 매정하게 굴면서 쳐내야되는 선수들에게는 왜 계속 기회를 주는지.. 

     

     웃긴게 그러면 결국 끝까지 고집부리던가 그러지도 않고 중간에 싹 바꾸는 꼬라지가 정말 보기 힘드네요.

     

     

     여기 또 쓰지만 전술이 문제가 없진 않지만 전술보다 다른게 더 큰 문제다.

     

     

    두번째 실점 장면

     

     딱 보이지만 클루이베르트를 아무도 안막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안되는거죠. 본머스 상대로 클루이베르트를 안막는건 그냥 미드오픈이나 다름이 없죠.

     

     그래서 누가 막아야했느냐를 보면 일단 베리발이 홀딩역할이라 어느 정도 담당인건 맞습니다. 근데 위 상황에서 하프스페이스 선수를 안막고 클루이베르트를 본다 ? 그건 또 그것대로 문제죠. 

     

     그러니까 결국 한명 더 도와줬어야됐거든요 ? 그걸 이제 매디슨이 해줬어야됐다고 봅니다. 매디슨도 알고 뛰어가지만 이미 늦었죠. 

     

     매디슨이 공미인데 그렇게 수비하는게 맞느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상대 클루이베르트는 수비면 수비 , 압박이면 압박 다 해냈습니다. 심지어 클루이베르트는 선발이었고 매디슨은 교체로 막 들어온 상황이죠. 진짜 간절하게 승리를 바라면 저 상황에서도 수비하러 뛰어갔어야됐어요. 근데 그걸 안하죠. 심지어 리더그룹 중 한명인데.

     

     이런 사소해보이지만 사소하지않은것들에서 차이가 나니까 경기력이 아예 안나오는거죠. 결과도 안나오고. 

     

     이 경기에서 전체적으로 이런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본머스는 중미고 윙어고 가리지않고 하프스페이스 막겠다고 다 뛰어들어오는데 토트넘은 그런게 거의 안됐어요. 윙어들은 수비 유기해버리고 중미들도 대충 설렁 설렁 수비하고 그런게 너무 비교됐습니다. 더 문제는 공격때도 차이가 나니까 '수비도 제대로 안하는데 공격할때도 상대보다 못하네 ?' 이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어요. 이런건 왜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말로만 이기고 싶다 , 우승하고 싶다 이러지말고 행동으로 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심심하면 산책하고 가만히 서있는데 어떻게 멀쩡하게 돌아가겠어. 

     

     단소 욕이 많을거같은데  단소만 탓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소가 튀어나가야된 그 상황이 문제인거죠. 

     

     그리고 위에도 썼지만 감독이 이 상황을 어느 정도 유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홀딩이라고 생각되는 선수인 비수마와 벤탕을 연속해서 빼버렸으니 선수들은 혼동이 올 수 밖에요. 

     

    베리발 - 사르 득점

     

     칭찬보다는 비판을 먼저하고 싶은 장면인데 이거 직전 장면이 오픈 찬스 박스 안 슛을 찼는데 그게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그니까 사르는 킥을 걍 더럽게 못찹니다. 

     

     이것도 킥을 제대로 못 해서 그냥 허무하게 날리는 장면인데 운으로 득점하게 된거죠. 

     

     이건 오히려 욕을 먹어야된다고 생각해요. 

     

     킥 못하는 중미는 그만 보고 싶어요. 킥도 잘 차면서 활동량도 많고 수비도 잘하는 선수들 많습니다. 본머스만해도 크리스티 엄청 잘하잖아요. 근데 이런 하자가 있는 선수를 굳이 팀에서 참아가면서 키워야하나 싶습니다. 

     

     

    반더벤 - 손흥민 - 스펜스
    스펜스 - 매디슨 - 손흥민 PK 유도
    손흥민 PK 득점

     

     이 장면 자체는 어느 정도 잘해냈다고 봅니다. 마음에 안드는건 매디슨은 왜 저기서 팔 벌리고 공 달라고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매디슨은 하프스페이스로 들어가줬어야됐습니다. 지금 저러고 있어서 사실상 솔랑키와 매디슨이 같은 공간에 있게 된거죠. 상대 수비는 매디슨 패스길만 막아도 솔랑키 패스길도 같이 막는 효과를 얻게 된거죠.

     

     이 상황에서 스펜스가 요령껏 볼을 끌면서 상대 수비를 끌어들이고 역발인걸 이용해서 패스를 해서 잘풀린거지 사실 역발이 아니고 정발이었다면 매디슨한테 공 못 줬을겁니다. 

     

     이런 사소해보이지만 사소하지않은것들이 팀을 망치고 있는거죠.

     

     그리고 공격을 해낸 장면만 보면 매디슨하고 손흥민이 잘해보입니다. 근데 이거 말고 다른 장면들을 보면 이 선수들은 기본적인 플레이들을 해주지않아요. 그니까 이런 장면들을 위해 다른 나머지 시간들을 날리고 있는거죠.

     

     사람들은 이런거보고 또 손흥민 캐리했네 ~ 매디슨 필요하네 ~ 이럴텐데 현실은 이런 선수들이 이런 기회만 노리고 있고 다른 역할은 수행을 해주지않는다는거죠. 그래서 경기력이 안나오구요.

     

     비유를 하면 코어가 고장나서 그걸 교체해야되는 상황인데 망가진 코어를 뺐다 넣었다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걸 무조건 새로운 코어를 구해서 교체를 해야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출발점에 설 수 있는건데 그걸 안하는거죠. 

     

     

     또 별개로 손흥민은 교체가 맞아요. 선발로 나오면 안나오는 플레이들을 교체로 들어왔을땐 잘 해내는거같아요. 선수 본인한테도 더 좋고 팀한테도 더 좋은데 문제는 이미 토트넘에서의 손흥민의 위치가 선발이 아니면 이적이라는거죠.

     

     근데 선발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 내보내야죠. 

     

     

    xG값 : 토트넘 1.52 vs 본머스 2.74

     

    2년 동안 한게 없다

     

     매번 새롭게 돌을 쌓고 있는 느낌

     

     돌탑을 무너뜨리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 쌓아올리는 것도 아닌

     

     그냥 계속 돌을 올리고 있는 중

     

     근데 처음부터 개판인 상태로 쌓아놨는데 그 돌이 멀쩡하게 올라갈까 ?

     

     굴러떨어지겠지

     

     그러면 또 그걸 주워서 또 위에 쌓고 또 굴러떨어지고

     

     언제쯤 깨닫고 돌탑을 무너뜨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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